운전 즐거움과 기술 진보 보여주는 특별한 기능 선봬리모컨 통해 좁은 공간도 간편하게 주차 가능
  • ▲ BMW 뉴 7시리즈 웰컴 라이트 카펫ⓒBMW코리아
    ▲ BMW 뉴 7시리즈 웰컴 라이트 카펫ⓒBMW코리아

    BMW가 플래그십 모델 '7시리즈'에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 업계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의 기술력을 총 동원한 7시리즈로, 브랜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21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플래그십 모델 7시리즈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과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특별한 기능 등을 선보이고 있다.

    BMW 7시리즈의 특별한 기능들은 후각과 청각, 시각과 촉각, 운전의 맛을 높여주는 미각까지 운전자와 탑승자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켜준다는 평가다.

    우선 BMW 7시리즈 실내의 차별화된 분위기는 정밀하게 배열된 라이트 디자인에 의해 더욱 강조된다. 롱 휠베이스 버전에 제공되는 앰비언트 하이라이트는 또 다른 특별 옵션으로, B-필러에 수직으로 배열된 광원을 이용해 뒷좌석 공간을 분위기 있는 빛으로 채워준다.

  • ▲ BMW 750Li xDrive 실내 조명ⓒBMW코리아
    ▲ BMW 750Li xDrive 실내 조명ⓒBMW코리아
    바우어스 앤 윌킨스(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BMW 7시리즈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때 새로운 차원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1400와트 출력의 10 채널 앰프와 부분 조명이 탑재된 16개의 스피커가 실내 전체에 정확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 좌석에 풍성하게 전달한다.

    7시리즈에 적용된 ‘앰비언트 에어 패키지(Ambient Air Package)’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이 패키지는 차량 내부의 공기를 이온화시키고 선택한 향으로 차량의 실내를 향기롭게 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BMW 7시리즈는 iDrive 조작 시스템의 모니터를 BMW 최초로 터치 디스플레이 형태로 제공한다. 따라서 운전자는 일반적인 전자 기기를 다룰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터치를 통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7시리즈에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iDrive 시스템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다. 손동작을 감지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매우 편리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BMW 7시리즈의 롱 휠베이스 차량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기능의 하나로 버튼으로 조절 가능한 컴포트 시트 기능이 있다.  컴포트 시트의 마사지 기능은 8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3단계 강도로 제공된다.
  • ▲ 리모컨 컨트롤 파킹 기능ⓒBMW코리아
    ▲ 리모컨 컨트롤 파킹 기능ⓒBMW코리아
    BMW 7시리즈는 정교하게 연마된 섀시 기술과 추가적인 섀시 컨트롤 시스템으로 역동성과 승차감 모두를 향상시켰다. 이와 동시에, 운전의 즐거움을 구성하는 이 2가지 균형도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경쟁자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으로 높였다.

    혁신적인 최신 기술들 덕분에 7시리즈의 운전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게 차량 설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이나 더욱 향상된 승차감, 또는 매우 효율적인 ECO PRO 모드를 모두 선택해 최적화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BMW 7시리즈는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도 차량 소유주가 전방 주차 공간이나 차고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양산차다.

    리모트 컨트롤 파킹 옵션이 있으면 좁은 주차 공간에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운전자는 BMW 디스플레이 키(BMW Display Key)를 이용해 차량을 주차공간에 전진 이동시키거나 후진으로 꺼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