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광고 체험 프로그램' 선봬

네이버가 검색광고를 처음 접하는 사업자를 위해 '검색광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검색광고를 전문적으로 운영해 본 경험이 부족한 사업자들이 광고비 부담없이 검색광고를 운영, 정확한 광고 효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오는 7월 1일 이후 첫 과금이 발생한 모든 광고주에게 첫 과금일로부터 30일간 발생한 검색 광고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비즈 쿠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광고주 중 80% 이상이 첫 달 광고비로 10만원 미만을 지출(2018년 3월 기준)하고 있어, 검색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추가적인 광고비 없이 한 달 간 광고를 운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