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블레이드' 고유 액션성 계승… 향상된 그래픽으로 몰입감 극대화 '검투사', '암살자' 등 4종 캐릭터 구현… 태그 시스템 및 처형 액션 등 콘텐츠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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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가 28일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2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2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액션 RPG 열풍을 일으킨 원작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출시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2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 게임은 액션 RPG의 대명사로 불려온 전작의 강점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전작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환상적인 시네마틱 연출로 몰입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또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우는 '태그 및 연계 스킬' ▲빈사 상태의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처형 액션' ▲공격을 되받아 치는 '반격' 등 시스템으로 액션의 재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등 총 4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용자들은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을 보유한 캐릭터 4종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반격 던전', '1대1 대전', '점령전',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블레이드2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간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모든 미션을 완수할 경우 희귀 재화인 '다크 크리스탈' 300개를 제공한다.

    또 출석 이벤트로 보석과 승급석을, 특정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장비 뽑기권 등을 제공한다. 정해진 레벨을 달성할 경우 장비 강화서 등의 아이템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내달 24일까지 게임 내 튜토리얼을 완료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하고, 전작 이용자들에게 보석 1000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블레이드2는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