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다각화로 주거공간 실질적 가구 제안 체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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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L&C가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Q슬립’을 론칭하고 공식가구몰을 통해서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스프링과 폼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6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화L&C는 2016년부터 출시한 주방가구와 붙박이장 등을 비롯해 이동식 가구인 수납장, 옷장, 식탁에 이어 이번에 침대 매트리스까지 출시하면서 가구 라인업을 확대하고 실질적 가구 제안 체계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론칭한 매트리스 ‘Q슬립(Q Sleep)’의 Q는 Quality(품질 좋고), Quiet(조용한) Quick(빠르고 편하게 배송) 단어의 앞글자를 딴 브랜드명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조용하고 품질 좋은 매트리스를 빠르고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재에 따라 ‘메모리폼(소프트/하드 타입)’과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분되며, 각각 슈퍼싱글과 퀸사이즈로 총 6종으로 출시됐다. 

    매트리스 겉면에는 테프론 발수가공처리를 해 쉽게 닦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침대 위에서 음식을 먹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도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스프링과 고탄성폼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의 경우, 압력을 완화하는 메모리폼으로 편안하게 감싸주고, 독립 스프링 구조로 돼 있어 옆 사람 뒤척임에도 출렁임 없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한화L&C 관계자는 “Q슬립은 기획단계부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중에서 판매하는 동등 사양 매트리스 대비 퀄리티를 향상 시킨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타사 제품 대비 20% 이상 저렴하다”며 “이번 매트리스 출시는 당사가 건자재 전문기업에서 다양한 가구 포트폴리오를 갖춘 토털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 진일보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