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펀드 조성 및 특허출원 지원 등 상생 경영활동 공로 인정 받아
  • SK C&C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185개사 중 28개 기업만이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사(BP)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특허출원∙기술임치 지원 등의 기술 지원∙보호 ▲특허개방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산업 및 사업별 BP사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운영해오고 있다.

    정풍욱 SK C&C 구매본부장은 "BP사와의 강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이야말로 시장과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반"이라며 "BP사들이 국내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