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글로벌 IT교실 5호 건립 맞손'서머너즈 워' 출시 4주년 기념 유저 참여 사회공헌 프로젝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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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조성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전 세계 미래 세대가 풍부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IT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IT교실을 조성하고 현지 교육 환경을 개선해 전 세계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지역에 글로벌 IT교실 1호를 조성했으며 이후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IT교실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 지역에 글로벌 IT교실 4호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미래 세대 후원의 손길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IT교실 5호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가 참여한 공동 미션 이벤트를 통해 진행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미래 꿈과 희망을 꾸준히 후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매 분기 유저 참여로 마련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와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사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기부 및 문화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