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허브 방문객 대상 SLT 판매 및 공동 마케팅 진행
  • ▲ (좌측부터)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이원희 오토허브 지주회사 신동해홀딩스 대표이사ⓒKT스카이라이프
    ▲ (좌측부터)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이원희 오토허브 지주회사 신동해홀딩스 대표이사ⓒ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자동차 매매단지인 '오토허브'와 스카이라이프 LTE TV(이하 SLT) 판매 활성화 및 양사 공동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7월 실시간 위성방송에 KT의 LTE기술을 접목, 끊김 없는 차량형 방송 서비스인 'SLT'를 출시했다. 

    지난 5월부터는 SLT 안테나, 셋톱박스, LTE모뎀 등의 장비를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할부제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협약으로 SLT 판매채널이 확대되 매출 향상 및 공동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5만평 규모로 약 1만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오토허브는 자동차 구매에 관한 원스톱 인프라와 전국 거점별 정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5G 자율주행차 시대 대비 SL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이동체 미디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