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맹학교 도서관에 '독서 보조공학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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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나눔 경매∙바자회 행사 '희망을 보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을 보다' 행사는 전국에 재직중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임직원 애장품 및 LG유플러스 광고모델들이 착용했던 광고 의상, 소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경매와 오프라인 바자회로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맹학교 도서관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출력장치로, 평소 책을 통해 정보 습득이 어려운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번 행사의 온라인 경매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바자회는 이번 달 5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평소 아끼던 사인CD나 야구 점퍼,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와인, 유아용품 등 다양한 애장품을 아낌없이 기증했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