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 여가 트렌드 맞춰 제휴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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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취향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그린카는 8월 31일까지 대표적인 여름 해양 스포츠인 서핑과 연계한 '서핑을 그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원한 서핑 사진으로 꾸며진 '서핑카'를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내 그린존에 배치하고 양양 죽도해변을 오갈 수 있는 편도 그린존을 신설했다.
서핑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양양 죽도해변간 편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시간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있다. 양양 죽도해변 일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영화와 서핑을 함께 즐기는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경주 대중문화 박물관과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인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그린카 회원에게는 8월말까지 입장권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 할인을 위해서는 그린카 모바일 앱을 제시해 회원 인증을 받으면 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루나파크전: 더 디자인 아일랜드' 관람권과 대학로 인기 연극 '극적인 하룻밤' 방청권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국 자동차 전용 극장(DxM) 방문 시 1매당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도 하고 있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다양한 저마다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2030세대의 여가 트렌드에 맞춰 다이내믹한 서핑부터 전시회 관람까지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해 여름 휴가는 카셰어링 그린카가 준비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