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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되는 물 문화예술축제 ‘제2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2회를 맞이하는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영화, 설치미술, 벽화 등 물을 주제로 한 축제다. 코웨이는 물과의 친밀함을 높이고 20~30대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에서 펼쳐지는 영화 상영이다. 페스티벌 기간인 19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비트윈 랜드 앤 씨’ 등 물 관련 영화를 밤샘 상영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강원도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난해 ‘물의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였던 벽화 그리기를 올해도 이어나가며 마을벽화를 확장한다. 신진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벽화 그리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채색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주민 및 서퍼들과 연계해 플리마켓과 푸드마켓을 운영한다.
코웨이는 현장에서 바다 환경보호에도 나선다. ‘블루 웨이브’라는 캠페인을 모토로 바다 안팎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함께 나눈다. 서핑 보드를 활용한 단체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바다 환경보호 기금으로 기부한다.
코웨이는 현장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자사 정수기의 깨끗한 물로 만든 음료와 코스메틱 브랜드 ‘리엔케이’의 제품을 소개한다. 우수고객을 초청해 소통의 폭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도 한다.
이해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나누고 고객 접점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