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집중 공략…매장 업그레이드신발 뿐만 아니라 의류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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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국내 신발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자 ABC마트 명동점을 'MS명동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MS(엠에스) 매장은 스탠다드형 ABC마트 매장을 대형화, 고급화해 업그레이드한 100평대 이상의 스페셜 스토어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된 점이 특징이다. 운동화, 비즈니스화, 아동화 등의 신발뿐만 아니라 의류, 용품까지 함께 선보였다.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명동은 패션과 뷰티, 쇼핑의 중심지로 다양한 슈즈 멀티숍과 글로벌 스포츠 매장들이 여럿 포진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ABC마트는 기존의 ABC마트 명동점을 ‘MS명동점’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명동 상권을 집중 공략함과 동시에 슈즈 멀티숍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국내 신발 쇼핑의 중심지 명동을 집중 공략하고자 기존의 ABC마트 명동점을 MS명동점으로 리뉴얼해 오픈하게 됐다"며 "리뉴얼 매장을 통해 최신 슈즈 트렌드 소개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