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천·충북오창 등 8월까지 지속 예정
  • ▲ 진천장관 단지 내 이동형 워터파크. ⓒ부영
    ▲ 진천장관 단지 내 이동형 워터파크. ⓒ부영

    부영그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북 진천장관 1·2단지 및 진천이월 부영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입주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슬라이드·에어풀장·에어아치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20일 부영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진천장관 1·2단지 및 전천이월 단지 체육시설 내 이동형 워터파크에서는 이들 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입주민, 지역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부영 측은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사정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가구뿐만 아니라 부영 어린이집 원아들이 온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물놀이 행사로 학부모, 아이들 및 입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부영그룹은 20~21일 충북오창 부영아파트 5~8단지에서 물놀이 행사를 열고 8월까지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교육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부영 단지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비용을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로 쓰이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해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운영,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은 물론,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은 현재 전국 부영아파트 내 58개원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