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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단장.ⓒ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금융혁신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혁신단장에 권대영 국장을 선임했다.
권대영 국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선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지냈다.
최근에는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파견 갔다가 복귀했다.
금융혁신기획단은 2년 한시적으로 핀테크 산업 육성 등 금융분야 혁신을 지원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금융혁신과, 전자금융과, 금융데이터정책과 등 3개과로 구성돼 있으며 인원은 9명으로 운영된다.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금융분야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골자로 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대응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