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개발자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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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파이콘 한국 2018’에 후원사로 참가한다.

    올해 5회를 맞는 파이콘 한국은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 개발자들이 기술공유를 위해 갖는 비영리 컨퍼런스다. 알지피코리아는 국내 파이썬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알지피코리아는 행사에서 지식 공유 세션 ‘오픈 스페이스 토크(Open Space Talk)’와 기업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18일에는 ‘요기요, 배달통 개발 문화와 프랙티스’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며, 19일에는 ‘글로벌 배달앱들의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모든 세션은 파이콘 참가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조현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요기요는 처음부터 파이썬 언어로 개발됐으며 최근에는 배달통 등 기타 자사의 서비스에도 파이썬의 높은 자유도를 이식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파이콘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개발자들과 더 많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