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720장 희망티셔츠 전달
  • ▲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29일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제출한 720장의 희망티셔츠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신한생명
    ▲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29일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제출한 720장의 희망티셔츠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신한생명
    신한생명은 29일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720장의 희망티셔츠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직원 350명은 지난 7월부터 ‘희망티 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티 캠페인은 무지티셔츠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직접 그려 넣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이다. 완성된 티셔츠는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전달된다.

    신한생명은 5년째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400여명의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2700여장의 희망티셔츠를 기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생활 터전을 잃고 삶을 위협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어린이 환아 치료비 후원 ▲명절 특식 지원 ▲아동센터 및 보육원 방문 봉사활동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