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8만8천MWh 전력생산 가능 설비 갖춰2014년 1·2단계 통합 금융자문사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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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경주풍력 2단계 발전부지에서 개최하는 경주풍력발전단지 준공식에 금융자문주선사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경주풍력발전은 2012년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후 총 설비용량 37.5MW, 연간 88,000M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게 됐다. 

    생산된 전기의 일부는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 후 전력수요가 높은 시기에 제공돼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2014년 11월에 경주풍력발전사업의 1,2단계 통합 금융자문사로 선정된 후 2016년 11월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