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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안나의 집 노숙자 쉼터를 방문해 구강건강용품 1000개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취지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오현숙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나의 집 노숙자 쉼터 이용자에게 직접 구강건강용품 1000개를 전달했다.
안나의 집은 청소년 쉼터, 노숙자 쉼터 등을 운영하면서 가정해체나 경제적 문제가 있는 청소년·노숙자를 보호하는 기관이다. 유디치과는 지난해 청소년 대상 덴탈버스 진료봉사에 이어 올해는 노숙자의 구간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두 번째로 방문했다.
백영걸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디치과는 의료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노약자 등 전 국민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디치과는 구강건강용품·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