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역 소상공인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 열어

네이버가 10월 한 달 동안 서울, 부산, 광주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지역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지역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을 이끄는 오프라인 성장거점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엔 광주에 세번째 파트너스퀘어를 오픈한 바 있다.

네이버는 창업자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른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기존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해마다 주최하고 있으며,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인터넷 분야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해 왔다.

이진규 네이버 Privacy&Security 리더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스몰비즈니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은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