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터보 엔진과 7단 DCT 조합해 최고출력 204마력, 복합연비 12.2 km/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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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터보엔진 및 DCT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K3 GT'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3 GT    는 1.6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kg·m이며 연비는 복합기준 12.2 km/ℓ다.

    1.6     터보엔진은 급가속시 순간적으로 토크량을 높여 가속력을 끌어 올리는 오버부스트를 지원한다.

    또한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으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및 튜닝 스프링을 적용해 승차감과 선회 안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코    , 스포츠, 컴포트, 스마트 등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구현했다. 운전자가 주행중 기어노브를 S단으로 변속하면 바로 스포츠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K3 GT    의 전면부에는 GT엠블럼과 그릴 안쪽에 레드 칼라 포인트를 더한 다크크롬 레드포인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칼라가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중앙부에 레드 칼라 포인트를 더한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후면부 또한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칼라의 리어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를 적용했다    .

    K3 GT    의 가격은 ▲4도어 GT Basic(M/T) 1993만원, GT Basic 2170만원, GT Plus 2425만원 ▲5도어 GT Basic 2224만원, GT Plus 2464만원이다.

    한편 이날 기아차는     2019 K3도 함께 출시했다.

    2019 K3    와 K3 GT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는 물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를 기본 적용했다.

    2019 K3    는 트렌디 1571만원, 럭셔리 1796만원, 프레스티지 2012만원 노블레스 21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