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 봉사활동 '원하는 날짜' 참여 지원참가비 후원 모금함 자동 기부… 온∙오프 후원 활동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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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 '착한소풍'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소풍'은 이용자가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선택해, 원하는 날짜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봉사자의 참가비는 카카오같이가치의 온라인 공익 후원 모금함에 기부돼, 온∙오프라인 전방위로 공익 후원 활동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착한소풍 서비스의 오픈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먼저 ▲'게릴라가드닝 with 서울환경운동연합' 프로젝트는 버려진 자투리땅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공원을 만드는 활동이며 ▲'호텔비누로 새 비누 만들기 with 옮김' 프로젝트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호텔 비누를 새비누로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이다. 또한 ▲'헌 크레파스로 새 크레파스 만들기 with 옮김' 프로젝트는 크레파스 재가공 봉사활동을 통해 미술 교육이 필요한 지역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공익 활동이다.

    카카오같이가치는 현재까지 총 1억 3000억을 모금하고, 1만 8000시간을 기부하기도 했다.

    엄미숙 파트장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 후원 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