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엔케어, 음료 시장 진출… 헬시 드링크 '웰스' 4종 출시

천호엔케어가 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천호엔케어는 간편하게 마시는 헬시 드링크 '웰스'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천호엔케어는 "최근 음료 시장 트렌드가 건강 지향적인 방향으로 진화함에 따라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더한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웰스 4종은 34년간 다양한 기능성 원료로 건강식품을 개발해온 천호엔케어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건강음료다.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연 원료와 위 건강, 피부 관리, 눈 건강, 남성 활력 등에 좋은 기능성 원료를 더해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천호엔케어는 웰스 4종을 편의점 GS25 전국 1만2000여 개 전 매장에서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2+1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4종 모두 한 병(110ml)에 1200원이다.

웰스WE’는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회식 등에 시달리는 위(胃)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 받은 100% 무농약 양배추만을 사용한 양배추착즙액을 넣었으며 한 병에 식이섬유 500mg이 들어있다.

웰스B는 석류와 비타민C, 콜라겐 등 피부에 좋은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한 석류과즙 40%가 함유됐다. 웰스I는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빌베리를 활용한 건강음료다. 빌베리는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이 4배 가량 많이 들어 있다.

웰스P는 남성들의 활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엄선해 담은 제품이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산수유, 혈액 순환과 기력 회복을 위해 널리 쓰이는 약재인 야관문, 해발 2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약용 작물인 '페루의 산삼' 마카 등을 함유하고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웰스 4종은 최근 건강을 주요 콘셉트로 내세운 음료들이 각광을 받는 등 음료 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현대인들의 건강 솔루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천호엔케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향후 건강을 챙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