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20세대 문화축제 'Y 스트리트 페스티벌' 개최

KT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Y 세대를 위한 문화 축제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문화 축제로 다양한 공연무대와 플리마켓,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우선 12일에는 'DJ G-Park'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명수와 EDM 디제이 숀의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3일에는 가수 알리의 공연과 스트리트 뮤직 BJ 창현과 함께 하는 '거리 노래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심한 오빠들, 락킷걸, 슈가틴트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으며, 거리에 마련된 버스킹존에선 보컬 공연과 함께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공연도 마련된다.

창작자와의 소통 공간인 플리마켓 행사에는 수공예 작가 60여팀이 참가해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Y 브랜드 체험관 부스에서 Y 요금제 사용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플리마켓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사격 게임 'Y데박이 쏜다', 캐릭터 SNS 인증샷 이벤트, VR어트랙션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각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공식 전국대회인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예선 첫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Y브랜드 타깃의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트리트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문화 활성화를 위해 페스티벌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