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자동차산업 선도할 IT 및 가전기업 발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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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스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 본사 구매부가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벤츠는 신규 공급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의 혁신을 위한 트렌드를 살펴볼 계획이다.

    벤츠 본사 구매부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부스를 마련했다
    . 부스에서는 뉴 CLSGLC 350 e 4MATI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우수 공급업체와 스타트업도 방문한다.

    모기업인 다임러는 이미 차량 디스플레이
    , 내비게이션용 소프트웨어, 지도 데이터 및 전기차 배터리 등 한국 업체와 협력을 맺구 주요 부품을 공급받아오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벤츠는 많은 한국 공급업체들과 확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결과 본사 구매가 증가했다한국 공급업체들이 다임러 독일 본사의 구매 전문가와 만나 파트너십 확대를 논의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