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남 혈액종양내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 이순남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오른쪽)과 남은미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 이순남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오른쪽)과 남은미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이 최근 개최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우수 교육자료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그간의 경험, 지식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해 사용 중인 환자 교육자료 중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암성 통증 조절과 진통제 바로 알기’란 환자 교육 자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교육자료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이순남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을 이끌며 우리나라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대외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지난 2014년 4월 개소해 말기환자 돌봄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