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기간 중 동일 혹은 타 차량 신차로 차량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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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오는 11월 1일부터 렌터카 스위치 프로그램과 카셰어링 패키지 등 신규 모빌리트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렌터카 스위치 프로그램은     K7과 쏘렌토의 주력 모델을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개월~24개월 사이에 첫 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 교환해준다.

    스위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동일 차종의 일반 장기 렌터카 대비 월 최대     3만원을 추가 부담하면 된다.

    카셰어링 패키지     ‘팝’ 프로그램은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팝 프로그램은     1일부터 구체적인 상품금액과 함께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내 차량케어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패키지 운영 5개 차종의 24시간 또는 48시간 딜카 이용권 ▲딜카 서비스 상설 5%할인 ▲딜카 2만원 할인쿠폰 연 2회 제공 ▲제주도 쏘울 전기차 24시간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종 카셰어링 및 렌터카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기아차는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

    기아차 관계자는     “기술혁신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비전인 모빌리티 에이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