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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은 한국에서 경영활동 중인 대표적 다국적기업 중 국제 경영에 선도적인 업적을 거둔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벤츠코리아는 현지화 및 고객 체험형 마케팅 등 혁신적인 국제 마케팅 전략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장기적인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실라키스 사장의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실라키스 사장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경영학회 ‘경영자대상’에서 ‘다국적기업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1886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벤츠에게 ‘혁신’이란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선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끌고,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라키스 사장은 1992년에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벤츠 그리스에서 근무를 시작해, 승용·상용 부문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영 능력을 쌓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라질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브라질 내 판매 실적을 두 배로 증가시켰다. 브라질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이미지와 위상을 강화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2015년 9월 1일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해 수입차 업계의 리더로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록적인 판매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 2018년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기획조사’의 애프터세일즈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및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주요 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