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양성 및 경영 선배 조언자 역할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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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42년간의 기업활동을 마무리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명예롭게 은퇴한다고 9일 밝혔다.1977년 당시 럭키로 입사해 지금까지 42년간 근무하며 LG화학은 물론 대한민국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LG의 상징적인 경영자인 박 부회장은 앞으로 후진 양성 및 경영 선배로서의 조언자 역할에 힘쓸 계획이다.박 부회장은 77년 당시 럭키로 입사해 지금까지 42년간 근무하며 LG화학은 물론 대한민국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LG의 상징적인 경영자다.그는 2012년 말부터 CEO로 재직해서 매출액 규모를 28조원으로 설장시키며 글로벌 10위 화학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사업구조 고도화와 에너지, 물, 바이오 및 소재 분야 등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LG화학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박 부회장은 “40년 이상을 근무하며 LG화학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명예롭게 은퇴한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후배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계속 이어가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시켜온 LG화학을 앞으로도 영속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회사 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회사가 보다 젊고 역동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름다운 은퇴를 선택했다”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화학은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신학철 3M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 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