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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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15일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으며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지난 7월부터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22 명을 선정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벤츠를 수입차 업계 리더로 자리매킴시키며 높은 성장과 서비스 질 향상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수평적이고 다양성을 장려하는 기업문화와 함께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에도 모범적인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가산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라키스 사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및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업 시민의 대표이자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