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이촌한강공원에 한강숲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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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시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0월 도심 대기질 문제 해결 및 시민들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열린 식수식에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70명이 느릎나무와 팽나무를 심었다.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한강공원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회사는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계해 2020년까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정현 대표는 “한강 숲 조성이 활성화돼 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숨쉴 수 있는 맑은 공기와 미래세대를 위한 푸른 공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