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속 여성 리더십, 성과 창출 공로
  • ▲ 이대목동병원의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좌)와 현석경 간호부원장(우) ⓒ이대목동병원
    ▲ 이대목동병원의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좌)와 현석경 간호부원장(우)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의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와 현석경 간호부원장이 ‘2018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선정됐다.

    22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해당 시상식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속에서 여성 리더십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각 분야의 워킹맘을 선정한다. 한국에서는 GPTW 코리아 재단 주관으로 근속 기간, 업무 성과, 가족 친화성 등의 세부 항목 심사로 결정됐다.

    정성애 교수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과 대장 내시경 전문가다. 현재 이화의료원 사회공헌부장을 맡아 지역 상생, 국내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석경 간호부원장은 '환자 중심의 공감과 소통'을 실천하는 간호사로서 현재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양천구간호사회 회장을 맡아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공헌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