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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2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개최한 제 4회 AI(Accredited Investors) Club 투자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AI 클럽은 미래에셋대우에 등록된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을 소개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제 4회 AI Club 투자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의 또 하나의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발전전략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중국, 그들은 무슨 꿈을 꾸는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Private-Equity운용사와 함께 다양한 중견기업 지분에 공동 투자하는 사모상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메인 세션 강의를 맡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는 현대 중국정치 권위자로 중국 경제개발의 초석을 닦은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과 그것을 바탕으로 시진핑 정부가 꿈꾸는 미래 중국의 모습까지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중국은 단순히 규모가 커서 경제대국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덩샤오핑부터 시작된 40년 개혁개방정책의 역사를 들으니 철저한 계획하에 움직이는 중국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좀 더 길게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환 WM 연금지원부문대표는 "미래에셋대우는 작년부터 전문투자자의 육성을 위해 전용상품 출시와 투자세미나를 통한 투자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금융당국에서도 전문투자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등록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전문투자자분들이 준비된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