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댄스 등 '끼' 발산 행사 '2018 U+일등 TALENT' 관심 집중'유플산타-사랑의 꾸러미' 행사 등 사회적 가치 전달 앞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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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직원 사기증진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의 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2018 U+일등 TALENT' 행사를 개최한다.

    유플러스 및 자회사에 재직중인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개인·부서단위 조직·동호회 등 자유롭게 출전해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5 분 이내의 자유 공연이 가능하다.  

    행사 1등은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의 큰 상금도 걸려있어 평소 '끼'를 가진 직원들이 팀을 만들기에 분주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2일까지 오디션 영상을 접수해 14일 본선진출팀을 발표했으며, 본선진출팀은 오는 21일 16시부터 용산사옥에서 진행되는 'U+ 연말 송년회'에서 관련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플러스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플러스는 67명의 구성원들이 산타가 되어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유플산타'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유플러스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에는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쁨을 전달하고자 67명의 유플산타를 모집했다.

    사내 게시판에 아이들의 사연과 필요한 물건을 게시하고, 이를 선물해줄 산타를 신청 받았는데, 유플러스 구성원들의 관심이 정말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실제 지난 3일부터 시작해 7일까지 5일간 모집을 진행했는데, 시작일인 3일에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는 설명이다.

    유플산타가 된 구성원들은 직접 선물을 구매 및 포장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편지를 작성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마음이 담긴 선물과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 유플러스는 연말맞이 위탁가정에 'U+tv(IPTV)'의 영유아 전용 서비스인 'U+tv 아이들나라'를 2년간 무상 지원하며,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550가구에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끼를 발산하고,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관련 행사들을 확대해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아울러 사회적 가치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