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기부, 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 공로 인정"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 노력"
  • ▲ (좌로부터)송수인 아워홈 경영지원부실장,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아워홈
    ▲ (좌로부터)송수인 아워홈 경영지원부실장,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아워홈
    아워홈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제13회 2018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제품기부, 장애인 일자리 제공, 파트너사 상생 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가 인정돼 사회봉사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아워홈의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3억2000만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부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파트너사들과 상생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아워홈 TFS아카데미를 정기 운영하며 식품 시장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해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공헌협약식(MOU)을 체결, 자회사 크린누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