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네이버 뉴스 4422건, 댓글 23만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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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는 지난 20일 총 4422건의 기사가 발생했고, 23만2285개의 댓글이 달렸다.전주 같은 요일인 12월 13일 대비 기사건수는 89.8% 감소했지만, 댓글은 7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누리꾼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TOP5 기사는 정부의 자영업자 지원대책과 택시파업 관련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댓글 1위를 기록한 경제 분야 기사는 연합뉴스의 <정부, 빚 갚을 능력 잃은 성실 상환 자영업자에 '채무감면' 도입>으로 4493개의 댓글이 달렸다. 전체 누리꾼의 공감 표정 중 '화나요'가 92%(5745개)를 차지했으며, '좋아요'는 463개를 기록했다.이 기사에 대한 댓글은 부정적인 내용이 다수였다. 댓글을 살펴보면 ▲'채무감면? 진짜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구나... 와... 탄핵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가네'(공감 8189) ▲'이건 아니다.반대한다. 대출안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바보 만드는 정책이라니?'(공감 4980) 등이 달렸다.두 번째로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도 연합뉴스의 <신음하는 자영업자 살리기 '올인'…정부, 전방위 대책 제시>로 4389개를 기록했다. 이 기사의 댓글도 '화나요'가 88.4%(3636개)로 많았고, '좋아요'는 436개였다.댓글을 살펴보면 ▲'이놈이 울면 이놈에게 돈퍼주고 저놈이 울면 저놈한테 돈 퍼주고..우는놈 돈퍼준다고 고생이 많다..할 줄 아는게 그것밖엔 없어...대책도 없이 일을 하면 저렇게 되는거야....현장은 ㅈ도 모르면서 감성팔이나 해대니까 저런겨'(공감 5713) ▲'최저시급 폐기하고 지역별 업종별로 차등화 실시해라 국민이 바라는바다..안그럼 내년부터 대한민국의 기업은 지구상에서 사라진다경고가 아니라 나라의 운명이 달린 중차대한 일이다...'(중략/공감 3115) 등의 부정적인 댓글이 많았다.카풀 관련 기사도 상위에 랭크됐다. 현재 택시업계는 파업까지 치닫으며 갈등을 보이고 있다.이 기사는 특히 누리꾼의 공감 부분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좋아요'가 53.8%(471개), '화나요'가 40.2%(352개)였다.해당 기사는 연합뉴스의 <'카풀 반대' 출근길 서울 택시운행률 70%…경기·인천은 60%>로 2379개의 댓글이 달렸다.댓글을 살펴보면 ▲'택시타지마여 불친절 1위'(공감 3730) ▲'파업 똑바로 해라 진짜.....100% 파업해서 택시 없는 도로에서 편히 운전하고 싶다'(공감 3025) 등이다.이외에도 연합뉴스의 <몸 불편한데 택시잡기 별따기…"밀지마" 대중교통은 '몸살'> 기사에 1457개 댓글이 달려 4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뉴스1의 <2022년까지 자영업 밀집 구도심 상권 30곳 복합개발…최대 80억 지원> 기사가 734개의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