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체감 못해"…4161개 댓글과 809개 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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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으로부터 지난 22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국민 소득 3만 달러가 넘어섰다는 기사다. 다만, 국민들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KBS <"서민은 체감 못해요"…3만 달러 시대의 그늘> 기사는 4161개의 댓글과 809개의 추천을 받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표출된 경제 기사 중 가장 많은 반응을 얻었다.
이 기사와 관련해 많은 수의 누리꾼은 부정적 입장을 표시했다. 기사에 달린 공감 표정 중 '화나요'는 4552 건으로 전체의 91.5%를 차지했으며, '좋아요'는 98건에 그쳤다.
이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연합뉴스의 <[설민생대책] 위기지역·중기·소상공인·저소득층에 35조 푼다>로 2593개의 댓글이 달렸고 460개의 추천을 받았다. '좋아요'는 585건, '화나요'는 2989 건으로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세 번째로 관심을 얻은 경제 기사는 연합뉴스의 <한은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천달러 넘은 듯">이다. 댓글 2350건이 작성됐으며 추천은 312개로 집계됐다.
뒤이어 중앙일보의 <반도체 빼곤 모두 생산성 후퇴…투자·고용 부진 이유 있었다> 기사가 댓글 1292개로 4위, 연합뉴스 <작년 경제성장률 2.7%, 6년만에 최저…4분기는 1.0% 깜짝성장> 기사가 1761개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