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험광고 고정관념 탈피·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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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전날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진행된 국내 대표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 시상식으로 올해 12회차를 맞았다. 

    ‘앤어워드’ 출품작은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1차 심사위원(현장 전문가)을 통해 총 출품작의 50%를 선별하고, 통과작품을 2차 심사위원(산업계 CEO)이 심사하여 상위 20% 작품을 선발,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3차 심사위원(외부 전문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고의 영예를 안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펫사랑m정기보험’ 광고 캠페인은 ‘앤어워드’ 수상부분 ‘Digital AD & Campaigns’의 ‘Financial Services’에서 ‘2018 Grand Prix’로 선정됐다.

    2030세대를 타깃으로 인터넷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펫(Pet) 용어인 ‘댕댕이’와 ‘냥냥이’, ‘집사’ 표현을 금융업계 광고 최초로 사용해 친숙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보험고객이나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이순재 보험CF 클리쉐’를 활용해 어려운 보험이미지를 탈피하고,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펫사랑m정기보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4월 캠페인 진행 당시 TVC를  집행한 21개 생명보험사 중 노출량·도달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