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증형 치매간병보험… 중증치매진단금 체증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간병비 지급…특약으로 추가 보장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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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험업계에서 ‘치매보험’ 출시가 봇물인 가운데 DGB생명도 이 대열에 합류한다.DGB생명은 내달 초 간병비도 보장되는 체증형 치매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체증형 보험은 물가상승과 길어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일정기간이 경과 후 처음 가입한 보장금액보다 늘어나는 보험을 말한다.DGB생명의 치매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이 경과 이후 보험가입금액의 매년 20%씩 증가해 중증치매진단급여보험금이 최대 5000만원까지 늘어난다. 예컨대 보험가입금 1000만원 10년 납입기준, 10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년 200만원씩 체증돼 보험금이 최대 5000만원(최대 3000만원 추가 보장)까지 보장된다.보장범위도 중증치매뿐 아니라 경증치매, 중등도치매 등 치매와 관련된 질병들을 포괄적으로 보장한다.중증치매 진단 시 간병비도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매월 50만원씩 지급되며, 특약 가입 시 매월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또 연 2.75%의 확정이율이 적용돼 가입 후 40년 이상 경과 후에는 높은 환급률 덕분에 해지 후 노후생활 자금으로도 활용가능하다.DGB생명 관계자는 “2월에 나올 치매보험 신상품은 납입기간 이후 물가상승을 고려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20%씩 증가해 중증치매진단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 보장해주는 상품”이라며 “주계약뿐 아니라 특약으로도 매월 간병비까 보장해줘 치매를 우려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기대수명이 늘면서 치매 환자 수도 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환자 수는 75만명이며, 오는 2024년까지 100만명을 임박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로 인해 치매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에 더 많은 치매보험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ABL생명, 흥국화재 등 치매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대형사인 삼성생명과 교보생명도 새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보험업계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기대수명도 함께 늘면서 치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과거에 비해 높아진 편”이라며 “그 수요에 맞게 경도치매까지 보장되는 새로운 치매상품이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