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캠퍼스 조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모바일 학생증·전자출결시스템 등 지원
  • ▲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이 지난 22일 송수건 경성대 총장과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이 지난 22일 송수건 경성대 총장과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이에 대학 교직원과 학생에게 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NK부산은행은 경성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경성대 교직원 및 학생에게 효율적인 학사 행정과 원활한 대학 운영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앱'을 개발해 제공키로 했다.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앱은 내달 4일부터 시행된다.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시스템, 도서관 연동 서비스 등 학내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스마트캠퍼스와 연계해 모바일 앱 '썸뱅크'를 연동한 생활금융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통해 제공되는 부산은행의 최신 핀테크 기술이 대학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