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저 100여명 초청… 개발 상황 및 개선 방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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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지난 2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서 현지 유저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메이플스토리M'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원준 메이플스토리M 디렉터를 포함한 개발진과 싱가포르 유명 스트리머 지안하오 탄, 다니엘 론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 지역 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선 신규 캐릭터 '메르세데스'를 비롯해 길드 콘텐츠 개선 및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개발진들은 질의응답 코너에서 개발 진행 과정 및 향후 방향성을 소개했으며 '퀴즈쇼', '코스튬 플레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7월 전 세계 출시됐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5위권에 자리하는 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원준 디렉터는 "유저분들의 의견과 관심을 바탕으로 더 강화된 글로벌 버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