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통해 브랜드 선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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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가 누적판매 5억캔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4월 출시 후 1년10개월 만의 기록이다. 이는 1초에 8캔씩 판매된 꼴로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1.6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1년 만에 2억캔 판매 때와 비교해도 30%이상 빠른 속도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 뛰어난 가성비와 100% 아로마 홉을 사용, 고유의 풍미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저온숙성공법과 시원 상쾌한 맛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국내 맥주 최초 캐릭터 마케팅으로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신규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필라이트 브랜드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가성비는 물론 품질력 역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