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안내 등록시 국내 주요 포털 및 내비게이션 자동 노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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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IS와 KT CS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는 번호안내114가 무료로 제공하는 홍보ᆞ마케팅 서비스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 등록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상호 및 업종 검색 시 노출, 사업 분야별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KT IS가 운영하는 '114.co.kr' 사이트에서 사업장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국내 4대 포털 및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록 현황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KT CS는 생활밀착형 앱 '콕콕114'를 운영 중이다. 콕콕114는 주변 음식점과 병원, 약국, AS센터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콕콕114 홈페이지에서 광고상품을 무료로 가입 할 경우 앱에서 노출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TV '기가지니'와 연동돼 TV화면으로 영업장 정보 확인, 전화 주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14는 고객에게 소상공인의 휴대폰 번호를 안내하는 '이동전화 번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장의 홍보와 마케팅을 무상으로 지원해 상생하는 것이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