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앱 통해 참가 신청… 우승팀 3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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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U+모바일tv, SPOTV 채널중계, 스트라이크존이 주관한다. 

    전체 참가팀 중 64개팀을 추첨해 녹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6월 9일 U+모바일tv 앱과 SPOTV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팀 대회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우승팀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29일까지 U+프로야구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참가팀 토너먼트 조 추첨은 다음달 3일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4월 13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린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인 야구팀이 LG유플러스를 통해 고척돔 경기를 경험하고, 생중계 기회까지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