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투유뱅크도 가능정기 자산점검 시기 안내…최적 포트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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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은 18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BNK웰스타로보(WealSTAR Robo)'를 비대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던 서비스를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투유뱅크'까지 넓힌 것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BNK웰스타로보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성향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펀드·퇴직연금)를 추천하고, 가입 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자산점검과 재조정(리밸런싱) 시기를 안내해준다. 

    특히 시장상황에 맞춰 최신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정원 경남은행 WM고객본부 상무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확대해 많은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3월 말 종료 예정이던 'BNK웰스타로보 출시기념 경품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50만원 이상 가입해야 하지만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이용해 가입하면 10만원 이상만 가입해도 자동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