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시작,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
  • ▲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메인화면. ⓒ롯데
    ▲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메인화면. ⓒ롯데
    롯데그룹이 최근 ‘플레저박스 캠페인’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 캠페인의 홍보영상도 함께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지난 2013년 7월 시작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생필품 등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는 롯데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32회에 걸쳐 4만2000여 상자가 아동복지시설과 사회자립청년, 싱글맘, 장애인 등에 전달됐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약 2000명이다.

    이번에 오픈한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전달된 박스 수량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캠페인 소개와 그간 진행된 행사 현장, 바이럴 영상 등도 볼 수 있다. 앞으로 실시될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롯데는 올해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총 5회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캠페인은 다음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도움이 절실한 사회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