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위기아동 위해 월드비전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KT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수요일엔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 후원 사업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브랜드데이를 론칭하고,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최신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약 1년간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KT는 이번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앞으로도 올레 tv의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문화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