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까지 제2차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 지원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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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군 장병이 전역 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할 수 있는 자사 영업전문인재 채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지난 18일부터 군전역장병을 대상으로 제2차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입사자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하며 통신서비스 컨설팅, 고객응대, 구매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음달 21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오는 7월 1일 입사하게 된다. 기 전역 또는 6월 30일 이내 전역 예정인 하사 이상 간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강종일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앞서 입사한 인재들이 군에서의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업무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향후 군전역 간부의 채용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전역장병을 채용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만 장교·부사관을 포함해 총 55명의 인원을 채용한 바 있다. 현재 군전역간부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업전문인재는 15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