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의제왕·튀는애들, 소셜다이닝으로 뭉쳤다첫 오프라인 모임 개최
  • ▲ ⓒ혼족의제왕
    ▲ ⓒ혼족의제왕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 ‘혼족의제왕’이 지난 16일 오후 9시 첫 오프라인 모임인 ‘심야식당’을 진행했다.

    소셜다이닝 형태로 진행된 심야식당은 홍대에 위치한 밀레니얼 세대의 신개념 취미공유 공간 ‘티구시포(T90호)’에서 개최됐다. 혼족의제왕과 티구시포를 운영하는 ‘튀는애들’이 공동 주최했다.

    소셜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일대에서 게릴식 운영으로 유명한 라멘 푸드트럭 ‘라보라멘’을 실내에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돼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신개념 고체치약인 ‘알맹이치약’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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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단비 혼족의제왕 대표는 “혼족의제왕이 론칭 2개월 만에 구글플레이 1만 다운로드 돌파했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진행하게 됐다”며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족의제왕은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마시기), 혼놀(혼자 놀기)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이며, 티구시포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Co-Hobby Space’로 멤버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