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이용자 참여 이벤트 성료… 굿네이버스에 기금 전달
  • ▲ ⓒ컴투스
    ▲ ⓒ컴투스
    컴투스는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사업 진행을 협약,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이 컴퓨터를 활용한 IT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IT교육 환경 개선 사업인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지역에 건립된 1호를 시작으로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 동남아 방글라데시 지역에 글로벌 IT교실이 설치됐으며, 현재 아프리카 우간다에 5호가 조성돼 개소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미래 세대에 대한 후원의 손길을 더욱 넓히고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의 여섯 번째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올 초 자사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공동 미션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굿네이버스에 건립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꾸준히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