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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각종 모델은 행사를 진행한 VIP에게도 관심사였다.

    28일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신형 쏘나타 등의 발표를 맡은 이광국 부사장은 행사 직후 BMW 부스를 찾았다. 이 부사장은 특히 새롭게 공개한 뉴 X7과 뉴 3시리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X7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차에 직접 오르기도 했다. 그는 실물을 보니 어떻냐는 기자의 질문에 "매우 훌륭합니다"라고 답했다.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달라고 하자 "팰리세이드도 훌륭하죠"라며 미소를 띄었다.

    X7을 둘러본 그는 뉴 3시리즈에도 관심을 보였다. 뒷좌석에 직접 올라 이리저리 내관을 살펴보며, 현대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BMW그룹은 이날 ‘BMW, 미래와 연결되다(CONNECT WITH THE FUTURE OF BMW)’를 테마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