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NX-RX'로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강화새로운 'GA-C 플랫폼' 적용… 날카로운 핸들링, 승차감, 주행 안정성
  • ▲ ⓒ정상윤 기자
    ▲ ⓒ정상윤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컴팩트 SUV 'UX'를 첫 공개하며, 미세먼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모델이라 강조했다. UV 출시로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렉서스코리아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컴팩트 SUV 'UX'를 공개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렉서스 전체 판매의 94%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컴팩트 SUV 'UX'를 처음 선보인다. 렉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준비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고객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UX는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 플랫폼을 적용됐다.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UX의 짧은 회전반경은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보다 민첩한 움직임을 실현해 편안하고 안정된 주행을 선사한다.   

    새로운 2.0L 직렬 4기통 엔진은 뛰어난 열효율성, 경량화를 통해 출력, 연비, 친환경성 모두를 만족시켰다. 소형 및 경량화를 추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즉각적인 가속감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비가 매력이다.

    또한 가변식 4륜 구동(E-Four AWD)시스템은 전·후륜의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행조건 및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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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윤 기자
    실내공간은 운전자의 자세변경과 시선이동을 최소화하여 드라이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앞좌석 통풍 및 열선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이 공통 적용돼 있고, AWD에는 대형 10.3인치 모니터,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가 탑재돼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UX 250h는 2WD 4510만원과 AWD 5410만원으로 판매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제는 명실공히 완벽한 하이브리드 라인업 완성됐다"며 "미세먼지로 하이브리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반드시 하이브리드를 선택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가 왔다. 렉서스는 향후에도 필환경 시대에 맞는 모델 도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UX는 도심 속에서 모험하듯이 활동적인 모델"이라며 "젊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렉서스 관(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7가지 전 컬러를 만나볼 수 있는 ‘렉서스 UX 어메이징 쇼케이스’가 진행한다. UX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UX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월 7일까지는 국내의 젊은 장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렉서스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가 8팀의 작품전시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